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 누구의 잘못일까?

인터넷에서 진명여고 위문편지가 떠돌며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진명여고 사건에 대해서 사실을 말씀드리고 제 의견도

말씀을 드릴테니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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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

진명여고-위문편지

 

각종 커뮤니티 sns 등등에 진명여고 학생들이 적은

위문편지가 공개되면서 크게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진명여고 위문편지들에는 군인들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으로 글이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아름다운 계절이니만큼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누를 줍는건 군대에서 동성애 행위를 뜻함)

 

"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등등과 같이 군인들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내용으로 진명여고 학생들이

위문편지를 쓴 것이 공개된 것이죠

 

이로인해 네티즌들은 진명여고 학생들에게 비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진명여고 학생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군인에게

감사한 마음은커녕 조롱하고 비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반전인 사실이 진명여고 학생의 증언으로 나옵니다.

 

해당 진명여고 위문편지를 학생들이 직접 적고 보낸 것은 맞지만

학교에서 강압성을 가지고 적게 했다는 것

 

진명여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편지를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쓰게 하였고 심지어 위문편지 가이드라인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강압성과 여중 여고에만 이러한 위문편지를 강요하는지에 대해서

반발하면서 진명여고 학생들이 일부러 내용을 저렇게 했다는 것이죠.

 

학교에서는 진명여고 학생들에게 위문편지를 쓰지 않으면

봉사활동시간을 강제로 빼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강요를 한 것으로

해당 진명여고 학생은 주장하였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어느 정도 사실로 보입니다.

 

이것이 현재로 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마치며

 

현재 진명여고 위문편지 강요에 대해서 시대착오적인 강요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 몇 년간 젠더갈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젠더갈등을 떠나

학교에서 강제로 협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무언갈 시키는 것 또한 요즘 시대에는

행해지기 어려운 행동들입니다.

 

따라서 학교 측에서 진명여고 학생들에게 잘못한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명여고 학생들이 군인들에게 그런 식으로 조롱 섞인 글을

적어서 보내는 것이 잘했다고도 할 수는 없죠.

 

 

 

위문편지를 받은 군인 입장에서는 상황을 모르니 상처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측에서 학생과 군인에게 사과를 하고, 학생들도 이러한 일 때문에

감정적으로 적었다. 군인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가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진명여고 위문편지 논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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