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 꼭 잘알아보고 국기 게양을 하셔야 해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삼일절이 왔습니다. 삼일절에는 집, 회사 등 태극기를 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국기 게양하는 방법을 알고 다셔야 좋은 일 하시면서 바보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태극기 다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

가장 먼저 태극기를 다는 날을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극기를 다는 날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5대 국경일과 같이 기념하는 날과, 조의를 표하는 날입니다. 먼저 기념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헌절
• 광복절
• 개천절
• 한글날
• 삼일절
• 국군의 날

반면 조의를 표하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충일
• 국장
• 국민장

현충일은 아시겠지만, 국토방위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위해서 조의를 표하는 날입니다. 국장이나 국민장의 경우에는 국가의 원수나 사회적 공적을 남긴 사람, 큰 사회적 공을 남긴 국민들에게 추앙을 받는 사람에 대한 장례의식일 입니다. 

 

태극기를 다는 날은 위와 같이 알려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알려드린 이유는 두 경우 태극기를 다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념일 태극기 다는 법

오늘 같은 삼일절이나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법은 태극기를 맨 위까지 올려서 달아두시면 됩니다. 위치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집 현관, 차, 창문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미지로는 아래와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기념일-태극기-다는-법

조의를 표하는 태극기 다는 법

현충일이나 국가가 지정하는 장례 시에는 기념일과는 다릅니다. 태극기의 너비 즉,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달아야 합니다. 만약 길이가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에 닿는 상황이라면 바닥에 닿지 않게만 내려주시면 됩니다.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의를-표하는-태극기-다는-법

간혹 태극기 자체의 방향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쉽게 3456 숫자로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이 숫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부분인 검은색 부분의 덩어리 개수입니다. 좌측 상단이 3, 좌측 하단이 4, 우측 상단이 5, 우측 하단이 6입니다. 

 

오늘은 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념일이나 현충일에 국기를 게양하실 때 꼭 참고해서 잘못 다는 일 없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