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나 크리스마스 혹은 특별한 날에는 평소에 마시던 소주나 맥주보다는 와인으로 분위기 있는 홈파티를 즐기곤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그에 맞는 안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인 안주 추천을 몇 가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안주 추천
와인의 안주로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보면 요리를 직접해야 하는 것과 기성품으로 간단한 세팅만 해도 괜찮은 것들이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는 사실 부담이 있고, 일반인이 하기에는 맛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웬만하면 누구나 쉽게 준비 가능한 것들로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베이컨과 햄
베이컨과 햄은 기름지고 짜면서 고기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호불호가 없는 안주입니다. 특히 와인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베이컨과 햄을 이용한 요리들을 안주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요리가 어렵다면 아래 기성품을 구매하시고 살짝 프라이팬에 조리만 해주셔도 충분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제품은 이탈리아 살라미 햄과 초리소 소세지, 하몽 햄입니다.
카나페
카나페는 와인 안주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간단한 재료들을 사서 만들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한 요리이죠.
카나페를 만드는 방법은 유튜브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보통 식빵이나 비스킷 위에 치즈와 과일을 올려 만들게 됩니다. 치즈는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과일은 계절성 과일을 올리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딸기, 청포도, 체리 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크림치즈를 대신하여 참치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치즈
치즈의 경우 와인 안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느끼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의외로 싫어하시는 경향이 있으며, 가볍게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은 꽤 만족하는 안주입니다.
홈파티에서 와인 안주를 준비할 때 1가지로 대용량으로 준비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조금씩 준비하시는 게 좋기 때문에 치즈도 가볍게 몇 개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래핑카우 큐브 치즈는 치즈를 큐브 모양으로 나누어 안주로 먹기 좋게 나온 제품입니다. 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일
과일은 카나페와 겹치기는 합니다. 체리나 딸기, 샤인 머스켓과 같은 과일은 특별한 요리로 만들지 않고 씻어서 그대로 먹기만 해도 와인 안주로 꽤 좋은 식품입니다. 조금 특별한 과일 안주가 필요하다면 아래 소개해드리는 체리 치즈 페퍼도 좋습니다. 체리와 매콤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카나페에 사용하셔도 괜찮고 그냥 드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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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구이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할거 없이 명란 구이는 와인과 정말 잘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하지만 명란의 경우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꼭 사전에 함께 하실 분들에게 명란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지 확인하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새우나 아몬드도 많이 찾는 제품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와인 안주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특별한 날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즐거운 홈파티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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