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냄새 관리만 잘하면 문제없어요! 원인을 파악하세요!

 

 

치아 건강은 소중합니다. 먹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니까요. 하지만 어떤 이유로 영구치를 제거하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임플란트 냄새 걱정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가 없이 살 수는 없으니 냄새의 원인을 알고 관리만 잘해주시면 된답니다.

 

임플란트 냄새 원인

임플란트는 여러분의 영구치를 모두 제거하고 잇몸안에 장치를 심고 크라운을 씌워 인공 치아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잇몸 부분에 있는 신경은 모두 제거하죠. 즉,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해당 치아로는 감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고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 주변에 불편한 점이 생겨도 인식하기가 어렵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냄새 역시 이렇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인으로 임플란트 후 냄새가 나는지 알아보면, 가장 유명한건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에 치석이 쌓이는 것이 원인입니다. 보통 치아라면 불편함이 생기겠지만, 신경이 없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석이 계속해서 쌓이고 굳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임플란트 주변에서 굳어진 치석은 냄새를 발생시키고 피도 나게 합니다. 심해지면, 잇몸 안으로 들어가면서 잇몸뼈를 녹이게 됩니다. 잇몸뼈를 녹이면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고정해줄 역할이 사라지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임플란트 후 냄새가 나는 원인은 마찬가지 치석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조금은 다른 방식입니다. 임플란트 상단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채워서 일반 치아처럼 보이게 하죠. 그런데 간혹 끈적한 음식을 먹는 것 때문에 레진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치아가 파인것처럼 구멍이 생깁니다. 하지만 신경이 없으니 당연히 고통도 없고 불편함도 못 느낍니다. 그래서 그 구멍에 치석이 쌓이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후 관리

임플란트 후 관리를 굉장히 잘해주어야 합니다. 계속 언급해드리듯, 신경이 없어서 심각해져야 우리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치아관리 보다 임플란트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냄새와 질환이 걱정된다면 모든 것은 치석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치석이 쌓이지 않게 양치질을 구석구석 잘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양치질로는 임플란트 후 관리로 부족합니다. 치실을 꼭 사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안 전체적으로 해주시면 좋지만, 정 어렵다면 임플란트 주변이라도 꼭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술을 한다거나 하는 큰 문제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 ~ 1년 주기로 치과에 가서 잇몸 X레이 사진을 찍으시면서 상태를 체크해주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냄새 문제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소중한 치아 건강 꼭 꾸준한 관리로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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